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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タイトル (주)한성기건,일본 KOBE STEEL 집진기 200만불 수주
ㆍ作成日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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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성기건, 일본 KOBE STEEL(神戶製鋼) 집진기 200만불 수주
엔저 악조건 극복하고 일본 업체들과 경쟁에서 승리
2007년 07월 30일 (월) 14:38:38 강재석 kangjs@kimpo.com

   
 
  ▲ 한성기건이 설치한 포스코 2,200CMM 집진기  
 
(주)한성기건(대표이사 최경채)은 일본의 3대 철강회사 중 하나인 KOBE STEEL(神戶製鋼)로부터 집진설비 더스트킹(Dust King)을 200만 달러 어치 수주하는 개가를 올렸다.

(주)한성기건의 최경채 사장은 “최근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동안의 경제침체에서 벗어나 활발한 경제성장을 회복함에 따라 미뤄져왔던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동시에 대형 환경설비를 발주하기 시작하고 있다”며 “단일 공사로서는 규모가 크고 일본시장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중소기업으로서는 견적 참여조차 매우 힘든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내기술과 95%의 국내부품을 가지고 일본의 글로벌 환경업체와의 경쟁에서 이겨낸 이번 성과로 수주금액을 떠나 국내의 중소기업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결실”이라고 이번 수주를 평가했다.

특히, 이번 수출과 관련 KOBE STEEL(神戶製鋼)은 까다로운 제품사양과 집요한 기술진들의 매우 난해한 품질성능 조건을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았지만 KOBE(神戶製鋼) 기술진이 한성기건 김포공장을 방문하며 마라톤 회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일본제품보다 훨씬 우수하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확신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엔저 현상이라는 어려운 변수와 높은 일본시장의 벽을 뚫고 계약까지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은 (주)한성기건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세계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은 품질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그 원동력이 됐다.

한편 (주)한성기건은 김포시 지역경제과의 지원 아래 지난 2007년 4월 2년마다 개최되는 일본 오사카 제 36회 A-PACK 국제전시회에 국내업체로는 홀로 참가하여 한국의 순수 기술력으로 개발된 DUST KING을 가지고 타국의 유수경쟁업체 사이에서 외로운 홍보를 시작하면서 일본 환경업체들의 감탄과 경이로움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수주는 어느 정도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하다.

일본 내에서도 업체들의 경쟁이 심각한 상황에서 오사카 현지 업체도 견적참여가 어렵다는 KOBE STEEL(神戶製鋼)이 국내 중소기업에게 대형공사를 발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기술과 가격경쟁력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 셈이어서 환경설비 기술이 우수한 일본의 업체들에게는 안방마저 한국에 내주는 충격적인 일이 됐다.

이번에 발주한 환경설비는 10,500㎥/min 규모로 철강 원료인 철강석과 코크스를 해안부두에서 공장까지 운반하는 동안 발생되는 먼지(DUST)를 포집하는 설비로 여과포를 사용하여 먼지는 잡아내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또한 순수한 (주)한성기건 기술과 원자재는 물론 부품인 Blower & Motor, Compressor & Air Dryer, Screw Conveyer, Air Pulse Valve, Control Panel까지 국산화한 Turnkey 방식의 시스템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2007년 10월말에 선적한 DUST KING은  12월까지  설치 시운전이 완료되어 준공할 예정이다.

   
 
  ▲ 최경채 대표이사  
 
(주)한성기건은 1990년 9월 창립 후 깨끗한 환경을 창조하는 기업 이념을 정열과 비전을 삼고 설립 한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친환경적인 경영으로 엘지화학과 철강회사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2002년에는 자사 브랜드를 갖고자 세계적인 하강기류집진기(DUST KING)를 개발해 2005년 산업자원부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한데 이어 제10회 김포중소기업대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대한민국기술대전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신기술벤처기업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인증, 조달청에 수의계약이 가능한 우수제품 인정과 유럽인증 CE인증을 받아 이미 유럽지역 헝가리의 타이어회사에 수출은 물론 일본의 요코하마타이어, 중국 광저우, 닝보, 우시, 난징, 심양, 천진지역의 화학공장 및 식품회사, 필리핀 카본 블랙 공장, 인도네시아 시멘트공장, 스리랑카 지역에 수출해 왔다.

아울러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는 김포시에서 후원하는 10개 회사와 같이 시리아 다마스커스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출품하며 8월 28일부터는 한전 남부발전회사가 선정한 8개 신제품 (NEP)인증 업체둘과 같이 중국 3개 지역인 심양·정주·성도에서 전력기자재 수출 로드쇼를 가질 예정이며, 10월15일부터는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포장전에 참가하고 12월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 등 수많은 전시회에 참가해 더스트킹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