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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タイトル (주)한성기건,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ㆍ作成日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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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건, 백만불 수출탑 수상
제45회 무역의날에…주력상품 DUSTKING 유럽·일본·중동 등에 수출
2008년 12월 08일 (월) 09:31:29 강재석 kangjs@kimpo.com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한성기건(대표 최경채)이 제4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일 서울 삼성동 COEX 3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964년 수출 1억불을 돌파하며 시작된 제1회 무역의날 이후 44년 만에 4000억불 수출시대의 문을 염과 동시에 세계 11대 무역대국으로의 진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성기건은 20여년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Down Flow 집진기(브랜드명 DUSTKING)를 개발 생산하며 엘지화학, 삼성종합화학, 대산유화, POSCO, 세아제강, 철도청, 현대자동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타이어, CJ, 농심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 납품하는 한편, 일본의 요코하마타이어, 고베철강과 유럽·중동·중국·대만·필리핀 등지로 수출하며 한국 집진기도 기술력과 가격경쟁력만 있다면 세계시장에서 BRAND POWER로 선풍적인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DUSTKING은 설계에서 제작·설치까지 3개월 정도 걸리는 상승기류 집진기보다 기술과 가격경쟁 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세계적인 집진기로, 하강기류를 이용한 시스템과 표준화된 모듈을 조립하여 면적은 1/2, 체적은 1/4로 줄인 콤팩트하고 다량 생산방식을 갖춘 제품이다.

2002년 처음 국내 시장에 선보인 DUSTKING은 2005년 산업자원부(現 지식경제부) 신제품인증(NEP), 2006년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05~2006년 연속 국무총리표창과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인상을 수상하고, 김포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이어나갔다.

최경채 대표는 현대중공업에서 10년간 익힌 기술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화학기업 엘지화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집진기관련 환경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환경과 안전을 배려하는 클린 환경파트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기술개발이라는 경영목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생산 공정에서 발생되는 먼지는 다이옥신, 산, 알칼리 등 각종 유해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는 물론 제품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산업현장에서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기는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 대표는 콤팩트한 설계로 설치면적을 줄이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며 다량 생산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세계적인 집진기를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DUSTKING’을 연구 개발했다.

한성기건은 DUSTKING을 국내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출품하고 있다. 2008년 한해에만 3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2008 WETEX’을 비롯해 6월 ‘밀라노파워젠’, 9월 ‘캐나다샌드오일전’, 11월 동경 ‘플라스틱고무전’에 각각 출품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후원으로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박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현재 한성기건은 일본 집진기 관련회사로부터 대리점 체결 요청을 받고 있으며 KOTRA의 오사카·두바이·대련 3곳에 지사를 설치해 끊임없는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TASK FORCE팀을 편성 운영하며 동영상 제작 및 홈페이지 개편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인증을 받는 한편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집진기 관련 6개 모델을 특허출원 받아, 그중 2개 모델은 해외특허 출원 중에 있다.

최경채 대표는 “이번 백만불 수출탑을 기반으로 DUSTKING 집진기 브랜드가 가뜩이나 침체된 우리나라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시장에 우뚝 선다는 꿈과 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